* 이 여행 기록은 전문적인 라이딩 경험이 없는 사람의 주관적인 경험을 토대로 작성된 것이니 참고바랍니다. Day 2 오르막은 끝나지 않았다아, 굿모닝. 역시나 몸이 힘들지만, 걱정했던 것 만큼은 아니다. 어제 술잔치를 하셨던 분들은 잘 주무시고 계시고, 나는 8시에 주시는 아침을 먹으러 간다.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 일찍이 출발하려 했으나 생각보다 짐을 밀봉하는데 시간이 걸려 9시 반쯤 출발하게 된다. 숙취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뒤로 하고 둘째 날 시작:)법환바당을 찍고 서귀포 시내에 어느 정도 들어갈 때까지는 조금 힘든 길을 달려야한다. 파란 길을 잃어버리지 말고 잘 찾아가자. 여기서 길을 잃었다가 심연의 내리막길에 빠져들고 다시 돌아가려면 조금 힘들수도 있다. 서귀포시내에서 점심 한정식집 안거리밖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