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구석에 있는 씨푸드박스에서는 랍스터 + 조개구이 + 먹고난 랍스터 껍질을 넣은 라면(추가 비용)을 먹을 수 있다. 예전에 가로수길에 있는 랍스터 요리집에 갔다가 엄청난 실망을 했던 적이 있다. 가재 향만 맡고 나왔던 것 같다. 이에 비하면 씨푸드박스는 정말 랍스터를 준다. 가성비도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된다. 라면까지 먹고나니 감자튀김을 왜 시켰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배가 많이 불렀다. 메뉴판은 찍지 못했으니 다른 블로그에서 보시길...하하
포차 분위기의 어둡고 편안해서 술을 부르는 장소이다. 실제로 회식과 같은 모임도 많았고, 덕분에 꽤나 시끌시끌했다. 4명 가족이 가서 1kg 랍스터+조개구이를 주문, 감자튀김도 주문, 랍스터 다 먹고 라면 전골은 필수...
천호역에서 광나루 한강쪽으로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가게 앞에 주차할 공간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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