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is는 데이터베이스, 캐시, 메시지 브로커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오픈소스 데이터 저장 매체라고 하는데, 나는 python celery의 메시지 브로커로써 사용해 본 경험만 있기 때문에, 자세한 스토리를 설명할 수는 없다. 따라서 여기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redis를 설치하는 것만 정리하겠다. (메시지 브로커에 대한 이야기는 celery를 정리하면서 설명할 것이다) 리눅스 환경일 때와 윈도 환경일 때의 설치 방법을 따로 설명한다.

1. linux 환경에서 설치

공식 가이드를 보며 설치하면 된다. 최신 버젼을 받아서 아래 명령어를 통해 설치하자.


### wget 대신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최신 버젼을 직접 받아도 된다
$ wget http://download.redis.io/redis-stable.tar.gz
$ tar xvzf redis-stable.tar.gz
$ cd redis-stable
$ make

make를 통한 컴파일이 끝나면 make test 명령을 통해 수행이 잘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아래 명령을 통해서 redis를 설치 하자.


$ sudo make install

2. windows 환경에서 설치

redis가 공식적으로 windows를 지원하지는 않지만 누군가가 windows에서 (64비트 환경에서만) 쓸 수 있도록 작업을 해 놓았다. 이 곳에서 제공하는 최신 버전의 설치 파일(현재 버젼 3.2.100)을 받아서 실행하면 된다.

3. 간단히 설치 확인 및 사용

다음 명령을 실행하면 redis 서버 프로세스가 실행된다. 기본 설정으로 localhost(127.0.0.1) 호스트에 6379 포트에서 실행될 것이다.


$ redis-server

redis가 잘 작동하는 지 확인하기 위해 또 하나의 터미널을 열어서 CLI를 이용해서 redis 서버가 응답하는지 확인해보자.


$ redis-cli
redis 127.0.0.1:6379> ping

PONG이라는 귀여운 응답이 나온다면 서버가 잘 작동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간단하게 데이터를 입력하고 확인해보자.


redis 127.0.0.1:6379> set mykey somevalue
### OK
redis 127.0.0.1:6379> get mykey
### somevalue

이제 redis 프로세스를 터미널에 띄워 놓지 않고 백그라운드 서비스로 실행하기 위해서 기존 redis-server를 실행시킨 터미널에서 ctrl+c를 눌러 중지시키고, 다음 명령을 통해 서비스를 설치하고 실행한다.


$ redis-server --service-install
$ redis-server --service-start ### 종료는 --service-stop

서비스를 올린 후에 다시 redis-cli를 통해 redis 서버가 잘 응답하는지, 데이터 입력 및 출력이 잘 되는지 확인해보자. 기본 설치는 끝났고 이제 다음 글을 보며 celery와 함께 비동기 작업 큐를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