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할 때 커피가 없으면 허전한 커알못이다. 어느 순간 갑자기, 우리 나라 카페의 4-5천원하는 비싼 커피를 계속 사먹는 것이 뭔가 억울해졌다. 최근 들어 더치 커피를 몇 번 먹어보니 맛있어서, 이걸 좀 쟁여두고 먹을 수 없을까 알아봤다. 그 결과 알게 된 것이 이 글에서 소개할 BrewDay 제품이다.

BrewDay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SunnySide, BlueMoon 두 가지 맛으로 더치 원액을 판매하고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SunnySide는 상큼한 맛, BlueMoon은 고소한 맛이다. 자세한 설명은 팜스토어에 잘 되어 있으므로 생략한다.



BrewDay products: SunnySide and BlueMoon나는 상콤한게 더 좋아서 SunnySide 1L와 BlueMoon 500ML을 주문했다.


주문 내역

  • SunnySide 1L 18.9천원
  • BlueMoon 0.5L 9.9천원
  • 배송비 3천원
  • 총 31.8천원

제품은 원액이기 때문에, 물과 커피 원액의 비율을 3 대 1 정도로 타면 된다.

가장 중요한 것부터 말하자면,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비싼 돈 주고 사먹는 콜드 브루보다 맛있다. 내 스스로 커알못이라고 계속 말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지나치게 쓴맛 신맛 없이 더치 커피의 부드러운 맛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상콤한 걸 좋아하므로 상콤한 SunnySide가 (당연하게도) 나는 더 맛있었다. 고소한 맛인 BlueMoon은 좀 더 부드러웠다.

총 1.5L를 온 가족이 거의 3주 동안 먹은 것 같은데, 제품 하나 용량인 1L에 넉넉잡아 톨 사이즈 15잔을 먹는다고 생각해보면 한 잔당 대략 1.3천원 정도로 개이득이라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BrewDay products: SunnySide and BlueMoon사실 주문 후 어느 새 다 먹어서 정신을 차리고 이제야 글을 씀을 고백한다.


다니던 가게 가고 먹던 것만 먹다가, 새로운 뭔가를 접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이게 질리면 다른 것도 찾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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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파랑 2021 2018.08.04 23:58 신고

    오! 이거 티몬인가? 에서 본거같은데 ㅎㅎㅎㅎ
    상큼한 맛이라니 무슨맛인지 너무 궁금하네요
    이거 구매하면 얼음으로 얼려서 큐브라떼해먹어야겠네요 ㅎㅎ

    BlogIcon 동건 2018.08.09 22:43 신고

    티몬 같은 곳에도 있는 지는 몰랐네요! 진작 알아볼 걸 그랬어요ㅠㅠ... 메이저 브랜드에서 파는 콜드브루랑 비교해 봤을 때, 향이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그나저나 큐브 라떼라니... 생각만 해도 꺼멓고 맛있겠어요.

    댓글 감사해요 :)

    BlogIcon 파랑 2021 2018.08.09 23:11 신고

    메이저 브랜드 콜드브루 원액이랑 다르다는게 포스팅처럼
    메이저 브랜드 보다 맛있단 말인거죠??

    BlogIcon 동건 2018.08.10 09:47 신고

    당연히 개인차가 있겠지만, 제 기준에는 그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