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 지구에 맛있는 곳이 많다. 그 중에 가족들과 외식하기 좋은 어--썸을 소개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샐러드,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등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이 동네가 차 대기 꽤나 짜증나는 곳인데, 그래도 가게 앞에 어느 정도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게 한복판에 주방장님들이 요리하는 것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는데, 이것도 나름 매력 있다고 생각이 든다.
멋쪙
메뉴판에 직접 선택해서 보여주면 된다.
주문 목록
- 토마토 모짜렐라 치즈 샐러드
- 스테이크 (채끝 등심이었나 부채살이었나 기억이 안난다) 미디움레어
- 오븐 치즈 파스타
- 해산물 로제 파스타
- 루꼴라 피자
주문한 뒤 뭔가 주시길래 식전 빵이겠거니 했지만 팝콘을 주셨다. 음... 나는 그냥 안 먹고 챙겨서 나중에 먹었다. 맛있었지만, 식전에 먹을 생각은 안 들었다.
단연 백미는 "토마토 모짜렐라 치즈 샐러드"였다. 메뉴 이름 그대로 토마토랑 토마토보다 큰 모짜렐라 치즈, 그리고 아보카도가 잘 정렬되어 나오는데, 드레싱이랑 잘 섞어서 삼합마냥 먹으면 된다. 정말 맛있었다. 다른 메뉴도 맛있었지만 샐러드가 너무 강하다.
팝콘 시선 강탈
토마토 모짜렐라 치즈 샐러드
어--썸의 주력 메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맜있었다.
스테이크 위에 대벌레인 줄
오븐 치즈 파스타
해산물 로제 파스타
루꼴라 피자
외식 한 번 더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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