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동안 SKT에서 G Pro 2를 썼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서 사용하던 요금제인 1.2GB를 넘겨 초과 요금을 내니까 월 5만원 이상 청구되던 상황이었다. 이참에 폰 바꾸려고 알아봤더니 마침 신형 플래그쉽 스마트폰이 여기저기서 출시되는 시점이었다. 아이폰8, 갤럭시 노트8, v30 관련해서 뽐뿌 탐방을 좀 해본 결과, 거기서 나오는 글을 읽어도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더라. 그리고 발품 팔아서 싸게 사던가 (그럴 능력이 있다면 -- 나는 없음) 그게 아니라면 최소 월 6만원, 7만원은 내야 되는데, 너무 비쌌다. 새 제품이 비싼 건 당연한 거겠지만, 그래도 다른 방법이 없을까 싶어서 찾아보면서 눈을 돌린 것이 알뜰 통신사다. 알뜰 통신사는 최신 폰을 들여오지 않는다는 나의 고정관념과..